사고가 났다면 잘잘못을 따지지 마시고 과실을 인정하지 마십시오. 충돌이 발생하면 자동차 운전자의 보험회사 및 법 집행관들은 귀하가 과실을 인정하는 것을 증거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귀하에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보험관련 조정자에게 진술서를 제공하지 마십시오. 사고 직후 자동차 운전자의 보험 조정자가 전화하여 사고에 대한 진술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 경우, 진술을 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진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이 심한 경우, 911과 경찰에 전화하여 부상을 치료하고 경찰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경찰관이 요구한다면 성실히 답변하십시오. 심한 부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일이 아니어도 사고 이후 부상이 올 수 있으며 사고 후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보험사는 사고로 인한 부상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무는 어린이 운전자에게는 쉽게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자전거와 자동차 사고는 어린이 사고가 많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원은 어린이 안전 지역에서 운행되는 차량에 대한 관리의 의무를 높였습니다. 어린이 안전지역은 학교, 공원, 주거 지역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지역에서는 자동차 운전자의 주의가 매우 요구되며 책임을 물을 때에도 자동차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였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같은 상황이어도 이러한 어린이 안전지역에서는 운전자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운전기사가 라디오 채널을 변경하다 자전거를 친 경우와 학교 주변에서 라디오 채널을 변경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소년을 친 경우, 후자의 케이스가 더 사고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는 것 자체가 특별 지역에서 보살핌의 의무를 충족하지 못하였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